존엄케어3.7 실천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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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치료 3.7
효성요양병원을 소개합니다.

존엄케어3.7 실천노력

존엄케어3.7 실천노력

3 (3가지 지지 – Three cheers)

효성요양병원의 “환자잔존능력을” 지지하기 위한 실천 노력은 크게 3가지입니다.

잔존능력 지지의 첫 번째는 보행입니다.

  • 와사보생(臥死步生: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의 말과 같이 자립보행의 지지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지지입니다.
      효성요양병원은 병동의 동선이 길고 3미터의 넓은 복도가 환자들의 보행력을 지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와상(臥牀)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누워있는 침대, 즉 침대에 항상 누워만 있는 환자를 “와상 환자”라 부릅니다.
      와상 환자 중에는 비사용 증후군으로 와상(누워있는 상태)기간이 길어져 몸을 움직이지 않아 신체기능 감퇴에 의해 와상환자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러한 와상 환자가 안 생기게 하려면 과거 생활 방식뿐 아니라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환자와 함께 침대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잔존능력 지지의 두 번째는 기저귀 착용시기의 지연 및 탈 기저귀 노력의 지지입니다.

  • 기저귀 착용은 남에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므로 인해, 느끼는 좌절감과 수치심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입니다.
      - 앉아 있을 수 있고, 도움으로 화장실 이동이 가능하다면 화장실을 이용하게 하고 기저귀는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화장실로 직접 가는 것은 신체활동량 증가로 환자의 우울감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의사 간호사 간병사 사회복지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탈 기저귀 가능한 환자를 파악해서 이를 공유 및 협의하고 탈 기저귀 훈련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잔존능력 지지의 세 번째는 스스로 식사 노력 지지입니다.

  • 식사시간 인식의 변화
      - 효성에서는 식사시간을 “몇 시가 아닌 몇 시부터~”로 식사시간의 제한을 없애 환자가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합니다.
  • 스스로 섭식이 어려운 환자들은 환자의 안전을 위하여 식사보조를 하나 환자가 스스로 섭식하는 능력을 잃지 않도록 이를 지지하며 보조합니다.
  • 스스로 식사능력은 자존감과 존엄성을 높이고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효성요양병원 환자의 생각하는 능력을 지지하기 위한 실천노력은 크게 6가지입니다.

  • 효성요양병원에서는 환자의 인지능력, 공간능력, 지각능력 등을 "생각하는 능력"이라 지칭하며
    이는 학식과 다르게 스스로 익히고 터득하는 능력을 말한다.
    많은 고령의 환자들을 생각하는 능력이 줄어들어 치료의 의지나 잔존능력을 잃지 않으려 스스로 노력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는 치료 후 지역사회로의 복귀, 치료에 대한 희망이나 의지가 부족하여
    스스로 체념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의 생각능력을 지지하는 중요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효성요양병원은 환자의 정서(감성)를 지지하기 위한 실천노력은 크게 7가지입니다.

  • 고령의 환자들은 가끔 감정적인 어려움을 겪습니다.
    건강 문제와 사회적 고립 등은 감정적 부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 문제는 환자들의 치료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서"적 안정이 중요합니다.
    환자들이 감정을 표출하고 이를 공감받을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7 (7가지 자유 – the Seven Freedoms)

효성요양병원의 욕창발생으로부터 자유를 위한 실천노력은 크게 6가지입니다.

  • 우리 몸의 어느 부위든 지속적인 또는 반복적인 압박이 뼈의 돌출부에 가해짐으로써 혈액순환이 안 되어 조직이 죽어 발생한 궤양(염증이나 괴사로 인해 그 조직 표면이 국소적으로 결손 되거나 함몰된 것)을 "욕창"이라고 합니다.
    보통 뼈의 돌출부 부분에 많이 발생하는데, 척추, 어깨, 꼬리뼈, 무릎, 복숭아뼈 등에 잘 발생하고 이는 노인환자분들, 특히 움직임이 불편하신 분들, 위중한 환자분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장기간 입원생활과 동일한 자세로 누워 있으면 압력을 받게 되고 그곳에 불쾌감을 느끼지 못하며 불쾌감을 느낀다 해도 환자 자신이 자세를 바꿀 기력이 없기 때문에 압력에 의한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효성요양병원의 낙상으로부터 자유를 위한 실천노력은 크게 5가지입니다.

  • "낙상"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입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인대 및 뼈의 구조가 약해져 있는 노인환자들에 있어서 "낙상"은 골절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에서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노인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노인 인구 비율이 늘고 의료기술이 발전하여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노인 "낙상"의 발생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은퇴 후에 적어도 30년이상 행복한 삶을 영위해야 하는 노인에게 "낙상"은 가장 큰 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효성요양병원의 냄새로부터 자유를 위한 실천노력은 크게 7가지입니다.

  • "냄새로부터 자유"란?
    병실은 환자와 직원 모두가 생활하는 공용의 공간입니다.
    내 집처럼 생각하고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여 정서적 안정을 취하게 하여야 합니다.
    병원에서 냄새 발생의 원인은 보통 기저귀 사용으로 인한 냄새, 병실에서 식사로 인한 음식냄새, 몸과 입에서 나는 냄새 등이 있습니다.
    환자들은 병실을 내 집처럼 생각하고 있어서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여 정서적 안정을 취하게 하여야 합니다.
    많은 방향제나 여러번 환기를 하여도 잠시뿐 근본적 "냄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해결 방법은 옷이나 이불을 자주 세탁하고 몸에서 나는 냄새 등 원인의 제거와 건물 내에 찌들어 있는 노후된 시설들의 교체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효성요양병원의 거친간병으로부터 자유를 위한 실천노력은 크게 4가지입니다.

  • 효성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은 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병수발을 한다는 것은 직업을 넘어 사명감과 헌신의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병원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요양보호사들은 헌신적 마음으로 돌봄을 실행하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급증하는 고령화와 같이 간병수요도 급증하여 전라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요양병원에서는 외국인들이 "간병"을 하고 있으며 병원의 임직원이 아닌 용역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통의 부재, 정서적 교감의 어려움으로 환자들의 필요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부분들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의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효성요양병원의 기저귀 착용으로부터 자유를 위한 실천노력은 크게 3가지입니다.

  • "기저귀 착용으로부터 자유"란?
    환자의 잔존능력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기저귀 착용의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환자의 존엄성을 지켜준다는 의미입니다.
    기저귀 착용으로 남에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므로 인해 느끼는 좌절감과 수치심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입니다.
    마음의 불편이 몸의 불편으로 이어집니다.
    배설은 타인의 도움을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생활 행동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요양병원은 직원들의 편의와 환자의 움직임이 많을 경우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이유로 배설 의사에 관계 없이 환자에게 기저귀를 채우고 있습니다.
    효성요양병원에서는 기저귀 착용이 꼭 필요한 환자 외 직원의 편의를 위한 기저귀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효성요양병원의 억제대로부터 자유를 위한 실천노력은 크게 3가지입니다

  • "억제대로부터 자유"란?
    신체 억제대 사용은 낙상위험도가 높은 환자의 사고를 예방하고 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며 생명에 지장을 줄 상황, 예를 들어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 삽입한 콧줄(L-tube)이나 위루술(G-tube)을 뽑을 때 환자의 움직임을 막아 빠른 치유를 돕기 위해 사용됩니다.
    직원들의 편리와 환자의 안전을 위하여 신체적 구속을 하고 약물에 의한 화학적 구속 등 방식은 다르지만, 노인들을 장시간 침대에 누워있게 만드는 점은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해 많은 기능을 상실한 어르신들은 묶이거나 약물로 인해 신체적, 화학적 구속을 당할 경우 잔존능력마저 잃어버려 결국은 폐렴을 겪는 등 장기적으로 환자의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효성요양병원의 무관심과 소외로부터 자유를 위한 실천노력은 크게 3가지입니다.

  • 효성요양병원에서는 "무관심과 소외"를 노인학대의 일부분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노인성 만성질환과 함께 신체, 인지적 손상으로 치료 및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입원 초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낮선 환경 속에서의 삶, 변화된 현실에서 새로운 사람들에 대한 불편함과 고마움이 공존하며 새로운 위안을 찾아가며 적응하고 있습니다.
    병들어 있는 나의 존재와 사라진 내 삶의 흔적 그리고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있는 환자들에게 소외감과 무관심을 우울감과 체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효성에서는 이를 노인학대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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